PUBG: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이후 신규 플레이어 486% 증가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2022년 1월 12일 무료화되면서 스팀 최고 순위 게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정표는 총합 69만명 이상의 액티브 플레이어를 기록하면서 달성했습니다. 최근 무료화를 단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의 진입장벽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2017년 출시 시점과 견줄만한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무료화 전환 이후 일주일 동안, 신규 플레이어 수가 486% 증가하여 2017년 당시 플레이어 성장률을 앞질렀습니다. 또한 독립 국가 연합(CIS),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 특정 지역에서 더 높은 신규 유저 증가율(537%)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무료화 전주 대비 평균 플레이타임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PC와 콘솔 통합 2배 이상 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어의 경우 최대 5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튜토리얼 활용 비중이 늘었으며, 튜토리얼 맵으로 등장한 에란겔 맵의 선호도가 태이고 다음으로 다시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체크인 디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 31일까지 주말 동안 배틀그라운드를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총 3일간 새로운 선물을 지급하며, 매주 출석 이벤트를 3회 이상 진행한 이용자에게 궤도 전위대 보상을 지급합니다. 이용자는 4주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그린, 핑크, 옐로, 블루 네 가지 전위대 의상을 순차적으로 모두 획득할 수 있고, 궤도 전위대 그린, 핑크, 옐로, 블루를 모두 모은 이용자는 특별 보상으로 레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